당돌하게 부딪혀오는 여주에게 원인모를 집착을 하게 되는 까칠한 남주. 재미없진 않은데 문체가 상당히 올드한 편.
주인공이 동경하던 게임 속 악녀에게 빙의해 훌륭한 악녀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대부분의 악녀물이 그렇듯 히로인적 선행을 많이 하지만 악녀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상당히 하는 부분이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