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포유류의 세계도 스토리버스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 : 포유류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7
이동학 지음, 김원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방학을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났다.

방학때도 어김없이 2권의 스토리버스책이 왔고^^

이번책은 포유류

이번 방학땐 방학과제도 별로 없고

거창하진 않지만 이번 방학땐 독후활동으로 북아트도 해보기로했다. 음하하하하

물론 스토리버스 시리즈로~~^^

독서의 중요성은 골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더욱이 이왕 읽는 책이 교과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정말 금상첨화니까..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시리즈 포유류편은 동물편을 좀더 구체적으로 '종'에 대한 개념이 나오면서

동물들의 진화에 대한 개념도 나오고

동물편보다 좀더 흥미진진했던..

생소한 전문용어들도 나오니 그런 단어를 익히고 넘어가는 만큼

그만큼 또 지적으로 성장을 하는듯하다.

생생한 사진들은 언제나 호기심자극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한권을 통독하기 까지 지루하지 않다.

주요 파트는 만화로 되어있기때문에 2학년인 앵두도 항상 함께 읽는다.

평소에 알고있던 동물들에 대해서도

몰랐었던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 원숭이가 이렇게 웃는건 즐거워서가 아니라

겁을 먹어서 그런거래~~"

책으로 부터 새롭게 알은 내용에 대해서는 자기가 이해한 내용에 대해서는 대화속에

한 동안 등장을 할거다.

큰 범위에서의 동물이라는 내용에서

포유류라는 좀더 세분화된 내용을 읽으면서

그 포유류도 또 여러 종으로 나뉘는걸 새롭게 알면서

각기 다른 종들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그 환경에서 생존하기 적당한

외형조건들이 변화되는 '진화'라는 개념에 대해서 자연스레 이해를 하게 되었다.

말들은 초원에서 많은 맹수들로부터 위험한 상황이되면 빨리 도망갈수 있도록

외형조건이 바뀌어 앞발톱이 강해지면서 발굽으로 변경되었고

발뒤굼치는 다리까지 올라붙어버린 현상들..

진화를 이해시키는 설명들이다.

끝날때까지 8가지의 스토리에 맞춰 8가지로 그림스타일도 바뀌면서

여러캐릭터들이 나오니까 지루하지 않았다.
또 한권의 흥미 진진한 신비한 포유류의 세계..

스토리버스 포유류편으로 재미있게 잘 보았어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