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동물편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6 : 동물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6
유기영 외 지음, 이재열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오늘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6번째 이야기

동물편.

ㅎㅎ

치타완전 귀엽게 나왔네.

이렇게 사진찍어서보니..

동물편에선

한편의 동물의 세계를 책으로 담아놓은듯

사람처럼 교육을 받는것은 아닌거 같지만

집을 짓는다든지, 공동 육아를 한다든지

동물의 세계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처럼

자신들의 환경과 상황에 맞춰 적응해가면서

자신들의 세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사람만이 할수있다고 생각해왔던 집짓기나 육아라는 영역

자녀교육등에 있어서도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람처럼 동물들도 그들의 영역을 나름대로 지키고 유지하는 세상이 있음을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동물편에서

광범위하게 볼수있다.

그냥 동물들의 일반적인 생물학적인 지식이나 정보보다도

동물들의 세상, 동물들의 사회를 알수있는 좀더 통합영역에서의 지식을 얻을수있는 이야기이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과학적인 현상들과

동물들이 형성하는 사람세계와 같은 동물세상, 동물사회를

지루하지 않게 만화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사,

이야기들로 한권 읽는데 역시 오래 걸리지 않는다

토끼 귀의 이야기를 이용한 유전에 대한 재밌고 쉬운 스토리

이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유전이라는 개념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주고있다.

아마도.. 유전에 대해서 혈액형으로 중학교나 가서 다루게 되지않나?

아마도 교과서에서 배우기전 이렇게 개념을 먼저 알고가면

확실히 학교공부하는데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다.

과학이라는 분야가 딱딱하기만하고 우리생활에서 거리가 먼 영역이 절대 아님에도

평소에 과학적인사고와 이해를 돕는 사전지식들이 모자라서가 아닐까..

스토리버스 과학편이 확실히

미니와 앵두, 버찌의 자연스러운 과학적 사고에 대한 이해를 하는일에도

도움을 줄거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