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울대

[세트] 닭치고 서울대 세트 : 닭치고 서울대 + 글쓰기 노트 - 전2권 - 고교학점제, 수행평가, 전공적합성 공부 완벽 대비 ㅣ 닭치고 서울대
뽕샘(이봉선) 지음 / 이야기공간 / 2020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닭치고 서울대라는 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닥치고가 아니고 닭치고라고?

처음에 제목을 봤을때 뭔가 재미를 주기 위한 글자 변형이 아닐까 했는데

닭치고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중간에 알려드릴게요.

계속 읽어봐주세요.

교육전문가이자 상담가인 뽕샘은 지쳐있는 수험생에게 "잠은 잘 자니?"부터 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비로 고생하지 않는지 요즘 힘든 건 없는지 묻는 걸 보니 마음부터 어루만지는 거 같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인데 아이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불행한 사람으로 살기 바라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거예요.

공부보다 마음의 안정과 행복이 뒷받침되어야 공부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미리 보기 카툰으로 이 내용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먼저 읽어볼 수가 있어요.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른 수많은 아이들을 각자의 진로 적합성에 맞추어 지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중 첫 번째에 등장하는 민우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민우는 이 책의 제목을 정하는데 일등공신인 거 같아요.

정말 닭을 치고(기르고) 서울대에 갑니다.

수험생이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준 내용이에요.

민우는 아주 뛰어난 아이는 아니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닭을 기르면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알았고

의예과 진학의 꿈을 꿉니다.

처음에 부모님은 혹여 닭을 기르는 것이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닐까 걱정했지만 주말에 닭을 돌보기 위해 주 중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닭의 사료를 살 돈이 필요해서 부모님께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리고 용돈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이 모두 공부의 동기부여가 된 거 같아요.

저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면서 목표의식 없이 이걸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공부를 한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동기부여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고 코칭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중 첫 번째에 등장하는 민우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민우는 이 책의 제목을 정하는데 일등공신인 거 같아요.

정말 닭을 치고(기르고) 서울대에 갑니다.

수험생이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준 내용이에요.

민우는 아주 뛰어난 아이는 아니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닭을 기르면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알았고

의예과 진학의 꿈을 꿉니다.

처음에 부모님은 혹여 닭을 기르는 것이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닐까 걱정했지만 주말에 닭을 돌보기 위해 주 중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닭의 사료를 살 돈이 필요해서 부모님께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리고 용돈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이 모두 공부의 동기부여가 된 거 같아요.

저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면서 목표의식 없이 이걸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공부를 한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동기부여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고 코칭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전공적합성 공부를 위한 어휘 게임과 수행평가와 서술형 문장 쓰는 글쓰기 노트도 함께 있으니 논술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아직 초등부 모라 논술이나 글쓰기 수업은 잘 몰랐는데 글쓰기 노트를 살펴보니 어떤 형태로 나와있고 지도해야 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새로운 것을 또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사실 학창시절 조용하고 선생님이 시키는것을 잘하는 그저 착한 학생이었지만 우등생은 아니었어요.

나는 비록 우등생이 아니었을지라도 내 아이만큼은 우등생으로 키워보고 싶어요.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진로를 찾고 있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친구들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