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 쉬운 글자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1
최영환.진지혜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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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살이 된 아이가 


갑자기 ㄱㄴㄷ 을 쓰려고 하더라구요. 


그걸보고 


한글에 관심이 생겼구나 싶어서 


좀 더 재밌게 접근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알게 된, 


스티커 놀이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아하한글박사님의 스티커놀이를 선물해 주었어요! 


워낙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이고 


뭐든 처음에는 놀이로 접근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교재를 만난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부터 통으로 외우게


하려했었는데 


첫째 아이 한글을 학습해보니, 


모음과 자음으로 시작하고 


그 둘을 합친 음절 글자로 하는것이 


훨씬 한글을 정확하게 익히는데 


도움이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역시 아하한글도 마찬가지로 


한글을 접해주더라구요! 굿굿


중간중간에 이렇게 저자 최영환 선생님의 


코멘트도 있어서 엄마가 아이를


지도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요! 


스티커로 붙이면서 


그림도 함께보고 따라 읽으며 하니, 


아이도 재미있는지 


진도가 쭉쭉 나가더라구요! 


아하한글 스티커놀이 1권에는  121개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양이 많죠. 


항상 스티커 놀이하면서 부족해서 


제가 따로 사서 더 놀이를 이어가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도


마음껏 할 수 있게 됐어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자세하게 많은 양을 가르쳐 주는 것보다 


자주 쓰는 글자부터 천천히, 


그 시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법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스티커를 붙이는것만으로도 


자음과 모음의 결합원리를 알 수 있는 


아하한글로 


5살아이와 한글공부 해보아요!! 


​창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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