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괜찮아, 미안해 - 가슴에 가시가 박힌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목소리
김희재 지음 / 시공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누구나 조금씩은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같고 내 친구 이야기같아서 더 공감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그래 괜찮아 미안해'

지하철을 타거나 잠시 시간여유가 생길 때 읽으려고 구입한 책이예요:)

  
가장 먼저 표지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어요!

수채화 디자인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희망의 메세지가 담긴 책이랍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거같아요! 
제목글씨체도 멋스러워요~! 

 

 

뒷표지에서는 많은 분들의 추천릴레이글을 읽을 수 있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구혜선씨 추천글도 눈에 띄네요.  

전 배우 최다니엘씨 글이 마음에 잘 와닿았어요~! 

 


제가 특히 인상 깊게 읽었던 글의 제목입니다.

모든걸 책임지며 살아온 그녀를 위해 이름을 불러주세요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한데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볼 수 있는 내용의 글이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이것저것 부탁을 들어주다보니 무한책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민혜씨.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보다는 언제나 남을 위해 하는 일이 우선시되는 민혜씨의 삶. 




 

작가는 이런 민혜씨에게 민혜씨만을 위한 질문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나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아 읽을수록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예요~! 

 

 

곳곳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예쁜 그림들이 있어서 더 보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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