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이 쉬운 핸드메이드 여성복 스타일링이 쉬운 핸드메이드 여성복 1
핸디스 소잉스토리 엮음 / 핸디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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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이 쉬운 핸드메이드 여성복의 구성품은

본품인 서적을 비롯하여 실물패턴A~D면으로 2장과 니트 원단 가이드 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책장을 넘겨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블랙 화이트 원단의 스커트에

빨간 플랫슈즈~~


튀는 컬러를 부담스러워 하여 신발도 거의 블랙 컬러면 신었는데...

빨간 플랫슈즈 사러 당장 달려 가고 싶을 정도 입니다^^





책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나온 인덱스 페이지~





책을 넘기며 정말 제 마음 같은 글이 있네요.

내 맘대로 만들고, 내 맘대로 입는다~ㅎㅎㅎ





사용된 소품도 제 마음에 쏫들어 이렇게 찍었습니다~~

내츄럴한 스타일로 캔버스가방도 하나 만들고 싶어지는군요!





넉넉한 핏에 드롭 숄더 디자인으로~

프릴 장식을 넣어 시원한 원단으로 만들면

이 더위만 지나감 이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블라우스지요~


맨날 티쇼츠만 입고 다니는데...

이런 블라우스 입으면 단정하게 보이겠죠~




루즈핏으로 시원하게 입을수 있는 원피스는

저의 비루한 몸매 커버가 가능할 것 같고~~^^




롤업 스타일로 포인트도 주고~

여름에도 입을수 있는 원피스네요.

 




사실 제가 살이 찌면서 어디가 허리인지 구분이 가지 않으니~ㅎㅎㅎ

허리부분에 리본으로 장식을 주면

살짝은 발랄해 보이는 스타일의 원피스네요.





 




요즈 많이들 입고 다니시는 배기핏의 팬츠도 있고~


여름에 입어줘야할 점프수트 팬츠도 있어요.

시원한 원단으로 만들어 입어 보고싶네요~~








요즘 유행하는 서스펜더 팬츠와 와이드 크롭팬츠





두꺼운 허리와 왕궁뎅이의 소유자라

저는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컬러만 달리해도 화려한 스타팅ㄹ의 개더 스커트도 너무 예쁩니다.


 




요즘 저만 빼고 다입고 다니시는 캐미솔~

하나 만들어서 사계절 여기저기 활용하고 싶습니다.




 




여성미 물씬이 드레이프 자켓은

얇은 원단으로 만들어~~


에어컨 바람으로 쌀쌀한 실내에서 입으면~~

나는 센스쟁이!!



jessica_special-30








이 책의 제목이 스타일링이 쉬운 핸드메이드 여성복인 이유는


바로 바로~~

이런 페이지가 숨어 있어서랍니다.


​기본 아이텐으로 이렇게 스타일링을 하라고

스타일링 가이드 페이지가 있어용~~






별책부록인 니트 원단 가이드 북은!!!

정말 제게 딱 필요한책입니다.


사실 제가 이것 저것 많이 만들고 있지만,

아직도 장력을 못맞추는지~


바늘땀이 예쁘고 일정하지는 않아요 ㅠㅠ








그런 저를 위한 니트 원단 가이북에는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사진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의 제가 알고 소장하고 있던 일서는

너무 루즈하거나 구닥다리 디자인의 의상이 가득이였는데...


이번에 만든 <<스타일링이 쉬운 핸드메이드 여성복>>은

정말이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들이 가득가득입니다.


그러지 이 책을 얼마나 손에 넣고 싶었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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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아이
뤽 자케 지음, 프레데릭 망소 그림, 허보미 옮김 / 톡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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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와 여우가 교감하는 따뜻하 이야기예요. 요즘 우리나라같이 동물을 학대하고 유기하는 분들께아이의 이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지는군요. 여우와 친구가 된 것처럼 노력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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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아이
뤽 자케 지음, 프레데릭 망소 그림, 허보미 옮김 / 톡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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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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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아이 [양장]

뤽 자케. 글

프레데릭 망소. 그림

허보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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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아이가 붉은 털이 보들보들 폭신해 보이는 아주 예쁜 여우를 보았어요.
여우를 보자마자 아이는 여우와 친구가 되고 싶었지요.


하지만 여우는 아이를 본체만체하고 후다닥 뛰어가 버렸어요.
아이는 어떻게 여우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아이는 어느날 우연히 마주친 여우에게 마음을 쏙 뺏겨 버려요.

아아는 여우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여우를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가지요.

 


 

 

눈 위에 찍힌 동물 발자국을 보면 여우 발자국을 찾았지요.

 

한 발, 두 발, 누구의 발자국일까?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한 줄로 곧게 난 여우 발자국,

큼직한 발끝에 날카로운 발톱

꼭꼭 숨어라, 이건 바로 늑대 발자국.

 

한 발, 두 발, 누구의 발자국일까?

새가 물고 온 세 개의 나뭇 가지

다시 보니 세 갈래 까마귀 발자국,

눈밭 위에 콕콕 찍힌 네 쌍의 보조개

다시 보니 맨발로 다녀간 멧돼지 발자국.

 

<이 부분은 무슨 한구절의 아름다운 동시 같지요.>

 


 

그러다가 늑대를 만나 도망치다가 다리를 다치지요.



 

 

하지만 여우와 친구가 되겠다는 아이의 결심은 결코 꺾이지 않았어요.

 

점점 더 여우를 그리워하고~

드디어 여우와 아이는 친구가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는 여우를 자기 방식대로 이해하고 사랑을 베풀다가

오히려 여우에게 해를 입히고 말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은 내 자신이 아닌

상대방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존중할 때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여우와 아이>는 한 아이와 여우가 교감하는 따뜻하 이야기예요.

요즘 우리나라같이 동물을 학대하고 유기하는 분들께

아이의 이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지는군요.

 

또 아이가 여우와 친구가 된 것처럼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 이루어 진다는 것과

 

쭈니군에게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상대방을 배려할 때 그 관계를 오래오래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요즘 바느질에 빠져있는 저는 무엇보다

원단에 그린 그림이 눈에 쏙쏙 들와 찾아보니...

프레데릭 망소가 원단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아주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더라구요.

 

저 예쁜 원단 어디서 구매했는지 궁금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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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아서 콘버그 지음, 이지윤 옮김, 애덤 알라니츠 그림, 로베르토 콜터 사진, 임정빈 감수 / 톡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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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아서 콘버그. 글

애덤 알라니츠. 그림

이지윤. 역

임정빈.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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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나 세균하면 알고는 있는데....

막상 아이에게 설명해주기가 막막했지요.

 

우리 몸속을 비롯해 집안 구석구석에 다 있을텐데,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이거니와

나쁜 세균도 있겠지만, 꼭 필요한 좋은 균도 있을텐데....

5살 꼬마 쭈니에게 이해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어였지요.

 

그런 미생물들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그 수많은녀석들 중에 우리 생활에 중요한 미생물들~

황색포도상구균 - 식중독
장티푸스균 - 장티푸스
파상풍균 - 파상풍
맥주효모균 - 발효
폐렴연쇄상구균 - 폐렴
황색점액균 - 세균들의 전쟁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위궤양
푸른곰팡이 - 페니실린
소아마비 바이러스 - 소아마비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 에이즈

 



쭈니군은 이런 귀여운 것들이 몸속에 살고 있다고 좋다고 하는데... -_-

아직 뒷장으로 넘어가지 않아서 이런말을 했겠죠~

 



미생물의 사진,

그 대략적인 크기,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떤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지,

우리에게 좋은지 나쁜지,

좋은 미생물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나쁜 미생물은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간단한 그림책 같지만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들어 있어요.

 





마침 아빠가 건강 검진을 받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발견되서 약을 처방받아온터라~

또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좋은 정보였지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알기 쉽도록 친근한 말투로 설명을 해줘서

읽는 내내 재미 있었으며,

막연했던 미생물이 구체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개념이 생겨서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한참 이야기를 했어요.

 



식사전, 화장실 갔다온 후 손을 씻으라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책을 읽고나니 쭈니군이 먼저 손씻으라고하더라고요.

역시 엄마가 하는말은 잔소리지만 책의 힘은 역시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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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화가 파랑새 그림책 85
잔니 로다리 지음, 이현경 옮김, 발레리아 페트로네 그림 / 파랑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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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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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화가[양장]

잔디 로다리. 글

발레리아 페트로네. 그림

이현경. 역

파랑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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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단순하고도 명료한 이야기예요.

단순하고 깔끔한 그림이 내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너무나 가난해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붓과 물감조차 살 수 없었던

가난한 화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붓을 만들고 물감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파란색, 노란색,녹색, 갈색의 주인들은...

화가에게 화를 내면서 가난뱅이에게 줄 것은 없다고 합니다.




 

결국 화가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색을 찾아냅니다.

바로 자신의 상처 난 손에서 찾은 빨간색이었습니다.



 

화가는 빨간색으로 그림을 그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화가가 됩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믈 먼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지요.

 

작은 행복을 우리 주위에서 찾을 수 있는것을~~~

쭈니군은 책을 읽는 내내 많이 행복해하며,

또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기분좋은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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