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습 - 김승옥 대표중단편선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1
김승옥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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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에 길이 남을 영원한 젊음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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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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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가 “아직 아이였을 때” 직접 겪었거나 전해 들었을 법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소설집. 비극과 희극을 오가는 와중에 그 시절의 엄혹한 향기가 은근히 배어난다.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진실하고 정답게 느껴지는 건, 책을 읽는 우리도 공유하고 있는 삶의 조각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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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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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에서 영화는 하나 같이 청춘의 어느 완벽한 날, 완벽한 순간을 비춰준다. 깜깜한 스크린을 비추는 영사기처럼 막막한 우리 인생을 써내려가는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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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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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손쉬운 마무리, 후반부가 보여주는 한계는 노골적으로 체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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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와 나 - 2017 제17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이기호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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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란 존재의 낯섬과 이질감, 자본주의와 가부장적 폭력의 공고함에 대한 이야기가 여럿 보인다. 가장 좋았던 건 권여선의 <손톱>, 오늘날 청년세대가 처한 곤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되묻고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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