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가위질이나 풀칠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많이 봤다. 오로지 책상 앞에 앉아 하는 공부만 중요하게 여기는 어른들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 직접 손에 바늘을 들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바느질을 해 보는 경험을 많은 아이들이 해봤으면 참 좋겠다. 연필 쥐고 하는 공부만이 아닌 바늘과 실로 뭔가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학과 공부와는 또다른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