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은 '남은 인생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결혼 적령기 남자들이 배우자를 선택할때 본인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우를 범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부분이 배우자를 결정할때 고려해야할 만한 부분이라고 한다.
▶육체적인 만족도만 주는것이 아닌 인생의 파트너이며 팀원을 골라라.
▶삶의 목표와 방식에서 조화를 이룰것
▶중요한 가치에 대해 의견일치를 볼것
그러나 이 책의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생의 '경제'적인 측면, 즉 우리가 제목만 보고 기대할 수 있는 '금전적인' 측면에 대한 책이 아니었다. 전반적인 내용을 봤을때 이제 막 대학을 들어가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앞으로 본인의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 - 배우자, 첫 직장, 이직, 투자, 첫 집장만 - 을 내릴때 참고할 수 있는 조언들이었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 삶의 연륜이나 어느정도 본인의 결정에 기준이 있는 사람이 아닌 이제 막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삶의 시간을 어느정도 보내고 나야만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선택의 기준들을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빨리 얻어서 선택의 실패를 줄인다면 이 책의 값어치는 더 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