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북스]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1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 - 미션 : 선사 시대로 숨은 번개도둑을 잡아랏, 우리 아이 첫 놀이 한국사 ㅣ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
최태성.김지원 지음, 신동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7년 7월

올해 아홉살이 된 예환군에게 한국사를 재밌게 접해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책자람 카페를 통해서 재밌는 한국사 책을 만나보았어요^^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한국사 수호대 1편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철기시대까지

재밌는 그림과 적당한 글밥으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그리스로마신화나 삼국지보다 우리역사를

먼저 만나게 해 주세요.."

최태성 선생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살펴보았어요..

안에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했는데

재밌는 그림도 함께 있어 표지만 봐도 재밌어 보이네요..^^
 

표지를 넘기니.. 먼저 등장인물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탐정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강산이네 이삿날..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꼬마 탐정 강산이가 수사를 시작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게 되고..

그 시대의 보물들도 알 수 있게 되어있네요...

중간중간 한자의 음과 뜻, 그리고 생소한 단어의 뜻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않게 책을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지루하지 않게 숨은그림찾기와 미로찾기가 있는데

탈출을 하려면 우리가 지킨 보물의 이름을 맞혀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보물을 한번 더 기억할수 있게

되어 있네요..

 

보물카드도 있어서.. 카드놀이도 할 수 있어요..

아직은 한국사가 생소한 아이들이 책만 읽으면 지루할 수 있을텐데

이런 게임들을 통해서 책을 보는 재미도 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춘것 같아요..
 

이렇게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질문해도 당황하지않고 답을 해줄수도

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어떤책인지 궁금하다며 펼쳐보더니..

요즘 푹 빠져 있는 책중에 하나랍니다..

한국사가 지루하지 않고 일단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큰별쌤 최태성의 한구사 수호대 2권은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을지 기대되네요..^^

엄마표 영어 교재 - 브레인뱅크를 만나다..^^

엄마표 영어 교재를 유명한 브레인뱅크..

사회, 과학분야라고만 들어서 막연하게 어려울것이라 생각했던 교재였어요..

그래서 선뜻 교재를 선택하지 못하고.. 궁금해하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송이할머니 카페를 통해 교재를 만나보았어요..

이렇게 귀여운 교재가 도착했어요~~

어려울거란 생각이 없어지고  어떤 재밌는 내용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졌어요^^

 

교재와 같이 받아 본 내년 달력..

표지도 귀엽고..  달력 뒷면마다  이렇게 재밌는 놀이도 가득 들어있어서

달력도 재밌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한권에 하나씩 있는 CD에도

Story, Echo Read, Read Aloud.... 9개나 알차게 들어있어서

CD만 들어도 즐겁게 한권을 익힐 수 있을것 같네요^^

표지 상단에  음원마크를 세이펜으로 누르면..

스토리, 챈트, 노래, 강의를 들을수 있어요..

세이펜으로 동영상 강의를 그대로 들을 수 있는것이

다른 영어교재와 가장  다른점인것 같고 동영상 강의를 먼저 듣고

세이펜으로 들으면 효과가 두배일것 같네요..

 

책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엄마 오리를 잃어버린 아기 오리가 엄마를 찾으러 다니며

다른 아기 동물들을 만나며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문장 패턴도 반복되고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세이펜으로 아기 동물 그림을 누르면 단어만 따로 나와서

단어 익히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동영상 강의를 들었어요..

역시 니콜쌤이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의를 해주시는 덕분에..

수업에만 집중해서 들을수 있었어요..

니콜샘 강의만으로도 좋았는데..

원어민 선생님 강의도 들을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배웠던 단어를 한번 더 익힐수도 있구요^^

 

세이펜으로 콕콕 찍으며 따라 읽어보기도 하고..

워크북도 같이 풀어보았어요..
 

 

 

 

스티커 붙이기, 선긋기, 단어찾기, 문장 따라쓰기.,등등

워크북에도 알찬 내용이 가득하네요^^

한권을 먼저 만나고 보니 다른 책들은 어떤 내용으로..

어떤 재밌는 강의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즐겁게 브레인뱅크를 만나고 보니..

전혀 어려운 내용의 책이 아니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엄마표 영어 교재로 딱이네요^^

세계나라사전

세계 나라 사전
테즈카 아케미 지음, 타카모리 마쓰미 옮김, 후키우라 타다마사 감수 / 사계절 / 2017년 3월

 

세계 나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은후 그 나라에 대해 질문을

하면..  저도 대답이 막힐때가 있어서....

여러나라에 대한 내용을 모아놓은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그런 책이 있어서.. 반갑게 책을 받아보았어요~^^

사전이라고 해서 너무 두꺼우면 무거워서 아이들이 잘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크기도 두께도 적당해서 아이들도 잘 볼수 있을것 같네요

 

표지를 넘기니.. 세계지도로 각 대륙의 위치를 한눈에 알수있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책을 보기전에 읽어보면 더 쉽게 책을 접할수 있을것 같아요..
 

먼저 아시에에 있는 나라부터 나오네요..

지도에 전제적으로 나라별 위치도 알수있게 되어있고..

번호로 몇페이지에 내용이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궁금한 나라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있네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나라별로 쓰는 인사말, 국기, 국가명, 나라의

특징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나라별 특징을 한눈에 볼수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림만 봐도 그 나라의 의상이나 세계 문화 유산이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만 수록되어 있어서

나이가 어려도 어려움없이 책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역시 저희 큰 시루도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이 사전을 보면서

다시 정리하는듯 했어요...

옆에두고 틈틈히 보며 제게 퀴즈도 내고..^^

부담스러워하지않고 잘 보고 있어서..  아이가 세계나라에 대해서

더 많이 관심을 가질수 있을거라고 기대되네요..^^

서른, 내 삶의 조각들 Q&A for my life

서른, 내 삶의 조각들 Q&A for my life
신미희 지음,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6년 11월

한해를 마무리 할때가 다가오면 항상..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도 함께 하는데..

그일이 바로 다이어리 장만하기..

학창시절부터 20대까지는 간간히 일기를 써왔지만

어느순간부터...  나의 하루를 짧게라도 기록하는 일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어려워지더라구요ㅠㅠ

언제나 올해는 꼭 써봐야지 다짐하지만..

한달을 넘기기 힘들어 이제는...

다이어리 사는것조차..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던중...  만나게 된 다이어리

"서른, 내 삶의 조각들.. Q&A for my life."

제목이 참 맘에 들었어요~

제목처럼 일기를 쓰다보면..

내 삶의 조각들이 모여 나의 역사가 되는데,,

지금껏 저의 역사를 기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 장에 이렇게 친절하게 다이어리 작성 요령도 설명되어 있어요..

읽어보니 제가 지금까지 왜 꾸준히 못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활용예시도 나와있어서..

바로 내년 도전과제도 정해 보았지요~ㅎㅎ

이렇게 예쁜 꽃 표지로 1월을 알려주네요~^^

다이어리를 받았을때 조금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하루에 한장씩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다이어리 제목에 Q&A라고 되어 있어서 뭘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매일 하루에 한가지씩 질문을 던져 놓았네요~

하루에 한가지씩이니 다양하고 재밌는 질문이 많아요~

특별히 기록할 내용이 없을때는 질문에 대답만 적어도

나중에 보면 재밌을것 같아요~

이제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소개되어 있는

다이어리 작성요령도 잘 익혀서

 제 역사를 차곡차곡 기록하고 싶네요..^^

시공주니어 모자를 보았어 - 존 클라센

모자를 보았어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8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0월

존 클라센의 모자 시리즈  - 모자를 보았어

첫번째 내 모자가 어디 갔을까?

두번째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세번째 모자를 보았어.

첫번째, 두번째 모두  유명한 책이라는데.. 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세번째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표지만 봐도 궁금해지네요^^

모자를 사이에 두고 거북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볼까요~

똑같이 생긴것 같아도... 자세히 보니.. 무늬가 다르네요~^^

책만 받았을땐 제법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펼치니 그림도 내용도 간결한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이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북이 두마리가 모자를 보고는 무척 마음에 들어하네요..

그런데 모자는 하나, 우리는 둘..  

서로 모자를 써보며 서로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해주네요..

모두에게 잘 어울리지만 둘 중 하나만 모자를 갖고

하나는 못가지면 마음이 안좋을거라며...

모자를 그냥 놔두고 못 본걸로 하자고 하네요...

그렇지만...

세모무늬 거북이는 모자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네요..

눈동자 하나만으로 이런 표현을 하다니..!!!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번에도 사이좋게 지는 해를 바라보며

무슨생각을 하는지.. 서로에게 물어보네요..

네모거북은 지는 해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세모거북은 그냥... 이라고 대답하지만..

눈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지요~

이제 밤이 되어 함께 잠을 자려고 해요..

네모거북은 잠이 솔솔 온다며 깊이 잠이 들어서 꿈을 꾸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세모거북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네모거북이 꿈속에서 우리 둘에게 어울리는 모자가 있다고 이야기 해주니...

모자는 그대로 두고..  조용히 돌아와 네모 거북과 함께

잠을 자네요...

모자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세모거북이 모자의 유혹을 뿌리치고

친구와의 우정을 선택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것을 보고

나부터 먼저 생각하는.. 조금은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유아들이 보는 책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어른들도 꼭 한번 읽어봤음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첫번째, 두번째 책은 어떤 내용일지.. 

꼭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