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스프링) - 국어 문학 속 어휘 완전정복!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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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5년 경력을 가졌고, 네이버카페, 유튜브'슬기로운 초등생활'에서

15만 엄마들의 멘토이자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쌤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초등어휘일력을 출간했어요.


 


 

탁상달력 형태인 이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린이가 좋아하는

문학속 다양하고, 흥미로운 어휘를 제공하고 있고

오즈의 마법사, 해리포터, 만복이네 떡집, 불편한 편의점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학 속 어희들을 몽땅 담고 있어요.

 

이은경쌤은 15년간의 교사생활동안 막상 좋은 책을 만나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책을 보면 자꾸 뜻 모를 단어가 나와서

재미가 반감되고 결국 책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게 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바로 이런 친구들을 위해 읽어봤으면 싶은 문학 작품속에서 다양한

어휘를 담고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초등어휘일력 365'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책장을 한장씩 넘겨보며 이야기 나누어보니

그동안 책을 읽었으니 이정도는 알꺼야라고 생각했던 단어들도

생각보다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는 어휘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탁상달력이니.. 아이가 자주 앉는곳에 올려두기만 하면 되네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뜻이 나오고 이은경쌤의 응원문구, 예문, 관용구등이 나와요

뜻만 읽어보고는 이해를 잘 못할때도 있는데..

예문이 나와있으니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것같고

실생활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에 관용구까지 소개 되어 있네요.

 

 

여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반대말, 비슷한 말까지 알려주니

하루 5분씩만 투자해서 꼼꼼히 읽는 습관만 들인다면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의 어휘력이 쑥쑥 올라갈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매일 '헐이네', '짱이네' 같은 말만 입에 담고 일기나 독후감에

'참 재미있었다', '참 슬펐다'만 반복하는 이유는

상황에 맞는 적당한 단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일수도 있어요

그럴때 "초등어휘일력365"책을 아이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올려놓고

매일 따로 어휘 공부할 시간을 낼 필요없이 아이 스스로 눈에 보이는

재밌고 다양한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거예요.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아요.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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