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리처드 해밀턴 지음, 김서정 옮김, 배빗 콜 그림 / 대교출판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이 도착하자마자 책표지를 본 딸과 아들의 반응~ 

"아아~ 웃긴다. 아빠가 발레복을 입었어. 우리 아빠가 입으면 찢어지겠다!^^" 

책 속에서 그려지는 아빠의 모습은 직장과 육아로 지쳐있고, 딸은 어른들의 말의 행함에 있어 지쳐있어... 이를 바꾸면 어떨까 하는 딸의 상상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딸 은....육아부분에 잘 참여하지 않는 아빠를 이 책의 아빠와 바꾸어 상상하려니 그다지 가슴에 와닿는건 없어 하면서도 아빠와 자신을 바꾸어 상상하는 이야기 속 친구를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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