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속]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전래동화로 한번에 키우기

전래동화로 한 번에 키우기 1A - 초등국어 저학년 ㅣ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0년 12월

국어를 사랑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책을 사랑해서 국어 관련 문제집도 좋아해요.

그래서 출판사별로 돌아가면서 문제도 풀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있어요.

새로운 문제집을 보면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제눈에 들어온 책이 전래동화로 한 번에 키우기 입니다.

#책장속

#전래동화로한번에키우기

전래동화로 한번에 키우기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 표현력 향상 프로그램

전래동화로 한번에 키우기는

초등 교과에서 나오는 전래동화 8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토끼전, 혹부리영감, 도깨비 방망이, 송아지와 바꾼 무

소금을 만드는 맷돌, 빨간부채 파란부채, 방귀시합, 호랑이와 곶감

이 나와요.

제가 체험해본 교재는 초등 저학년 1A입니다.

처음엔 어휘 미리보기가 나옵니다.

4단계 유형별 학습으로 생각하며 준비하기, 추축하며 읽어보기,

추측한 어휘 확인하기, 생각대로 표현하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복습하기, 어휘놀이까지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어요.

처음 학습전 어휘 미리보기로 아이와 공부해야할 어휘를 알아보았어요.

그리고 간단히 준비하기 학습을 끝내면 지문이 나옵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토끼전이였어요.

토끼전의 이야기를 두번에 걸쳐서 나눠놓았어요.

미리 공부한 어휘들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지문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로 되어 있어서

집중하기 좋았고

흥미유발에 아주 좋은 교재였어요.

제가 사용해본 후기는!!

우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문제가 어렵지가 않거든요.

"엄마! 이거 계속 풀면 안돼?

당연히 된다고 했죠.

그래서 받은 첫날 3주차까지 풀었어요.

공부라고 생각되지 않고 재미있는 어휘놀이책이라고 생각한것 같아요.

제가 교재를 본 결과 유치부 아이들도 할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로 시작해서

어휘를 하나둘 알게되고

추측을 해보며 단어의 뜻도 알아가요.

그리고 배운 어휘들로 글쓰기를 해볼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휘의 뜻도 정확하게 알아야하지만

그 어휘를 가지고 아이가 글쓰기도 할수 있어야 효과가 더 좋은거예요.

단어를 두고 짧은 글짓기, 한문장써보기 정말 효과가 좋거든요.

교재에 담겨 있어서 그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책읽고 놀면서 배우는 어휘공부 같았어요.

.

어휘가 탄탄해야 초등공부가 쉬워요.

엄마의 눈으로 엄마의 기준에서 고른 문제집보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문제집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한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