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7 - 본편, 존 벤이 만든 벤 다이어그램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7
임청묵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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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17번>, 존 벤이 만든 벤 다이어그램입니다.

 벤다이어 그램이라면 다들 들어본 것 같은데 확실히 설명하려면

마땅이 떠오르지 않지요.

벤다이어그램이란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추상적인 수학 집합을 그림으로

 표현한것 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좀 더 풀어 이야기 하면 전체 집합과 그 부분집합의 관계,

또 부분 집합과 부분집합의 합집합 및 교집합

그리고 부분집합의 전제집합에 관한 여집합 등을 폐곡선으로

 나타낸 그림입니다.

 은근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이 벤다이어그램의 목적은

그냥 한눈에 쏙 들어오게

간단히 표현하고자 만든 것이라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수학을 하다보면 '왜 이런 복잡한 것을 배우고 있지? '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수학의 각종 기호는 편의를 위한것이지요.

그도 그럴것이 곱셈의 기호가 없다면 정말 끔직한 일이 벌어져요 ㅎㅎ

+기호를 엄청나게 써야하거든요. ㅋㅋ

이럿듯 기호의 필요성과 목적을 알면 수학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벤 다이어그램은 영국의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였던 존 벤이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서 벤 다이어그램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그럼 여기서 궁금증!!

그냥 다이어 그램은 무엇일까요?

다이어 그램이란 기호, 선, 점 등을 사용해 각종 사상의 상호관계나 과정,

구조등을 이해시키는 설명적인 그림을 말하지요.

벤 다이어그램은 집합 사이의 관계를 도식하나는 도구로 응용.

개발된 다이어 그램이라 할수 있지요.

벤다이어그램이나 다이어그램은 쉬운 이름이나 말로

초등 저학년부터 접하기 시작해요.

단지 용어를 안쓰거나 적게 쓸 뿐이지요.

그리고 벤 다이그램은 실생활에서 제법 접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을때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집합이라는 개념과

조건에 다른 포함관계를 배우게 되는데요.

접근방법이 아이들에게 왜 이런 개념이 나왔는지에 대한 설명이 먼저 들어가

이해를 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만든 다는 점이 좋습니다.

도화지와 연필 또는 색연필을 준비한 다음 다양한 주제로 가족이 모여

벤다이어그램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구성원들의 취향이나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이야기 하며

그려보면 더 확실하게 이해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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