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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쓰레기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
고나영 글, 김은경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우주쓰레기
와이즈만 북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3권 <우주 쓰레기>예요.
맨 처음 제목을 봐서는 무슨 쓰레기일까 궁금했어요.
우주 쓰레기는 우주에 버려진 쓸모없는 인공물체를 말한데요.
사실 우주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게 어쨌다고? 라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는 그 우주 쓰레기 때문에 인공위성이 부서지거나 등
지구에서의 생활이 불편해질 수도 있더라고요.
지구에서 쏘아올린 인공위성은 모두 7000개나 되는데 그중 3500개는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과정중 사라졌데요.
그럼 그 것들이 우주에 쓰레기가 되었겠네요.
우주의 쓰레기는 인공위성의 통신을 방해하거나 서로 부딪쳐 더 많은 우주 쓰레기도 만들 수 있데요.
사실 이건 너무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이젠 꼭 알아야 하는 일이 되었네요.
아이랑 책을 보면서 환경이 우리 주변 뿐 아니라 우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blogfiles.naver.net/20130430_31/dearbaby1028_1367296668965vX5Of_JPEG/IMG_2333.JPG)
![](http://blogfiles.naver.net/20130430_140/dearbaby1028_1367297788373lsJAR_JPEG/IMG_2366.JPG)
<우주 쓰레기>는 멀지 않은 우리 미래에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예요.
물론 지금도 문제지만요.
저도 살면서 생각해본적이 없던 우주 쓰레기에 관한 걸 아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아이가 내가 가꾸고 지킨 만큼 자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