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한 공기, 이제 그만 - 환경이야기 (공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21
이욱재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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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공기, 이제 그만

노란돼지

이 책은 제목에서 부터 예상할 수 있듯이 대기 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 지는데요.

현실적이기 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상이 덧 붙혀져서 흥미진진하게 전개 된답니다.

이번 겨울 방학 저학년용 논술교육때 이 책을 쓰려구요.

그림도 환상적이고 내용도 신기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대기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

저희 꼬맹이는 평소 환경관련 도서를 좋아해서 제가 분리 수거 할때면 와서 이건 다시 쓸 수 있는거고 저건 이렇게 쓰자는 둥

살짝 잔소리를 하는 편인데요. 이 책을 일고 프레온 가스를 줄여야 된다는 둥 나무 심러가자는 둥 ㅋㅋ 말이 많아졌네요.

말로만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런 동화 한권이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럼 살펴 볼까요~~

겉표지를 보면 아이가 비닐 주머니에 무얼 담고 있죠. 또 방독면 같은 걸 쓰고 말이죠~

<탁한공기,이제 그만>점점 오염되어 가는 대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등교하는 길에 길을 건너다가 버스 뒤에서 나오는 매연을 맡은 적이 있는데 아이가 기침을 하면서 "엄마 저걸 계속 마시면 죽을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요.

앞으로 우리가 쓰고 우리 자손이 쓸 이 환경을 지혜롭게 지켜내는 일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환경 교육 ! 아이에게는 100마디 말보다 이런 동화 한편이 더 좋은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뿐 아니라 저부터도 경각심을 갖고 대기 오염예방을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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