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감 비문학 (2019년) - 2020 수능국어 대비 / 국어 1등급을 향한 ‘지문독해&문제풀이법’ 반복 훈련
나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 방학을 시작하면서 마닳을 수능 보기 전까지 3회독했다는 선배의 말에 적당한 비문학 교재를 찾고 있던 중에 만난 훈련도감 비문학이다.

평가원 9개년 기출과 LEET 선별 문제로 완벽한 비문학 훈련을 해줄 것 같은 느낌이 오게 하는 책이었다.

종이 질도 빛반사 없고 글자 크기도 마음에 들었다.

역시 이 책도 3회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1단계 : 문제 풀기 2단계 : 지문 분석과 문제 분석 3단계 : 다시 읽고 다시 풀기

플랜A와 B로 해주어서 따로 계획을 짜지 않아도 된다.

국어 만점 공부법을 읽어보면 비문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잘 알려주고 있다.

지문 분석 법을 알려주어서 1. 밑줄 2. 동그라미 3. 세모 4. 괄호 5. 사선 6. 번호 매김을 알려준다.

1DAY~15DAY까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지문이 하나씩 있어서 보통 20분 정도 투자해서 풀고 채점까지 30분이면 된다.

아는 선배님은 아침마다 등교해서 이렇게 한 세트씩을 풀었다고 한다.

16DAY~20DAY 고난도 긴 지문이다.

기출을 풀다 보면 긴 지문에 당황스럽다. 항상 비문학을 풀 때쯤 시간의 압박까지 겹치면 간이 쫄깃쫄깃 해진다. 읽다 보면 앞의 내용을 잊어버리는 실수까지 하게 되면 나 자신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훈련도감에서 알려주는 대로 지문 분석을 통해서 읽어나간다면 충분히 풀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풀다가 틀렸다면 내가 지문을 분석한 것과 비교해볼 수 있게 해설서에도 자세히 지문 해석이 나와있다. 이렇게 해설서가 자세하다니.... 내가 지문 분석을 한 것과 비교도 할 수 있다.

또 선지 찾는 방법도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나 선생님 국어에게 카톡을 해서 질문도 할 수 있다.

방학 때까지 1회독을 아침마다 하면서 오답정리를 하고 개학 후에는 지문 분석과 문제 분석을 하고 다시 구매해서 3회독을 아침마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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