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기술편 - 신기술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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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래의 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삶을 가져다줄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읽다보면 정말 미래에 이렇게 될까 하고 의심도 들지만, 생각해보면 다 가능할 것 같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자율주행 자동차'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미 2012년부터 구글이 개발했었는데, 카메라, GPS, 레이더 등을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며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완전 자율 주행인 5단계가 실현 가능하다면 우리는 차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에 지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생활 공간의 일종으로 진화할 것이다. 이러한 자율주행 자동차도 문제점이 있다. 바로 사고가 나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냐는 것이다. 만약 회사측의 책임을 묻는다면 회사는 자율주행 자동차 만드는 일을 포기할 수 있고, 운전자에게 묻는다면 사람들의 자율주행 자동차 소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은 딜레마지만, 차차 고쳐질 것이라 믿는다.

미래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이외에도 수많은 기술들이 더욱 발전할 것이다. 이것들에 대해서 알아놓고, 미래를 살아가면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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