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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2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나이를 먹어서 일까요? 아니면 이제껏 나오던 시리즈와 달리
세월이 작용한건지, 아니면 서서히 변해온건데
저희는 느낄시간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소설은 이제껏 나오던 기존의 작품들하고 약간 다릅니다.
뒤에 해설에도 써있는데요. 뭔가 하드보일드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제가 이 작품을 좋아한것은 이 시리즈 특유의 고전의 향기.
그리고 술술 읽히면서 뭔가 잘썻다라고 생각되는 문장들.
이것들 때문에 좋아했는데. 이작품에서는 그것들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다릅니다.
이번에 긴다이치 코스케는 정말 보통 하드보일드에 나오는
사립탐정모습 그 이상을 보여주지 않네요;;
그리고 2권이나 되서 인지 내용이 좀 질질 끌리는 감이 있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시리즈가 재밌다고
이 작품을 집어들지마시고 좀 다른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으셔야
좀 적응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