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절한 색연필 세밀화 수업 : 식물편 가장 친절한 색연필 세밀화 수업
페이러냐오 스튜디오 지음, 권소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가장 친절한 색연필 세밀화 수업 식물편

그리고 싶은 식물이 많다보니 기본기가

없다 보니 우선 세밀화를 따라서 그리고

색칠하다 보면 원하는 식물도 충분하게

그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도전했어요

 

 

 

 

책의 차례를 보고 먼저 그리그 싶은 식물들

이름들부터 확인 한 후에 그림들을 확인해 보았어요

흠...아직 미흡한 솜씨로 인해서 어려운 것들은

우선 패스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도전해기로 했지요

바나나, 블루베리. 머루, 가지, 그물버섯, 라벤더

해볼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한 식물 이름 입니다

  

 

색연필은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색연필 48색을

사용하셨는데 가지고 있는 색연필은 빨간통 파버와

전문가용 파버 각가 24색짜리를 가지고 사용할거라

최대한 비슷한 색을 찾아서 사용해 주기로 했습니다

 

색연필 정리법부터 색연필 깎는 법 그리고

덧칠 색상표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참고를 하면서 색들을 올려 주었습니다

블루베리를 한번 길러 보았는데 기르다

물을 적게 주어서 결국..너무 속상했줘

그래서 그런지 블루베리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나게 되어서 도전 했어요

밑그림 그리기부터 채색하기까지 열매 하나 하나

잎사귀 하나 한까지 명암 대비 넣는 법과 명암의

경계선을 어떻게 처리를 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남보라색의 라벤더를 좋아 하는 지인이

있어서 꼭 한번을 라벤더를 그려서 선물로

주고 싶어서 보았는데 향기도 좋은 라벤더

꽃잎을 보고서 연습을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 뿐이 안드니 가장 친절한 색연필세밀화를

보고 열심히 따라 그리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자홍색과 보라색그리고 바이올렛색으로

덧칠해 주는 과정의 색감이 너무 이쁩니다.

대충 보고 그리는 경향이 있어서 실패를 하는데

세밀하게 꽃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면서 표현해 주는게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스케치북에 한땀 한땀 2일에 걸쳐서 스케치를

하고 나니 책 맨 뒷장에 차례에 나온 식물들

스케치들이 있다는 걸 나중에 확인을 하게 되었어요

진작에 알았다면 스케치하느라 2일을 잡아

먹지도 않아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루베리 사실 쉽게 보았습니다.

퇴근해서 하루 1시간씩 투자하면 금방

그릴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스케치를 했다

2일이 걸려 버렸는데 힘들긴 했어도 형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그렇다는 것이 좋았어요

먼저 블루베리의 열매들 부터 색을 올려주었는데

없는 색들이 있다보니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색을

올려주고 안되면 색들을 섞어주면서 그려 주었습니다.

잎들도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연하게 색을 칠해주면서

강약을 넣을려고 했는데 음... 생각대로 안되더군요

퇴근 후 꾸준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진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나가지를

못하다보니 혼자 속이타고 애가타기 시작하니까

뭐가 문제인지 손이 느리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더디게 되어서 속이 너무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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