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 팥팥 밤게밤게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ㅣ 이야기 속담 그림책 21
염연화 지음, 젤리이모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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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연화  지음  /  젤리이모  그림    /   키큰도토리    출판사 


밤게 가족은 해변에 밤산책을 나갑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참사가 일어나요. 큰 파도에 아기 밤게가 휩쓸리고 말았어요. 


그 뒤 엄마.아빠 밤게는 아이를 찾아 헤매였고,

의식이 깨어난 아기 밤게는 짱뚱어 부부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어요.


아기 밤게를 데리고 밖으로 나온 짱뚱어 부부는

밤게가 옆으로 걷지 않고 앞으로 걷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것을 본 흰발농게와 칠게 등이 그러면 걸음이 느려서 잡아먹힐 염려가 있다며

참견을 했습니다. 


엄마.아빠를 잃은 아기 밤게는 짱뚱어 부부와 이웃들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빠.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


귀여운 그림체에 갯벌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팥팥콩콩 밤게 밤게는 부모의 생김새와 습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아기 밤게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아기 밤게의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콩콩 팥팥 밤게 밤게를 찾아보세요 ~ 

​



#콩콩팥팥밤게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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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도토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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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게  

#흰발농게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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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숲 ㅣ The 그림책 4
조수경 지음 / 한솔수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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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마음을 찾아가다



한솔수북의 서평에 담청되어 그림책 마음 숲을 받아보았어요.


책 표지를 봤을 땐 이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이것은 꽤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느끼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깊이 공감하지는 못한 주제였어요.

요즘 저는 마음챙김을 하는 상태라 나에게 많은 가면을 씌우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마음에 에너지가 모자라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 스스로 에너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가면은 있어야죠. 인간이 사회화됐다는 증거이고, 유연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느 정도의 가면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투명하게 속이 보이는 사람, 그 속이 들키면 경직되는 경우

그래서 속상하고 마치 아이에서 크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을 가진 적은 없었는지요?

그것은 일상이 투명하고 가면을 쓴 흑백논리가 아닌, 회색인 경우가 많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보지 않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감추고 앞만 바라봅니다.

나도 그 사이에서 나를 숨기고 있습니다.

마음 숲


집안 곳곳에 떨어져있는

가면들을 바라봅니다.

이 낯선 얼굴들은 누구일까요?

마음 숲


가면을 벗고 나를 바라보았을 때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납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좀 세보이고 싶고,

힙하게 보이고 싶어서 가면을 여러 개 썼다가 나중에는 죽도 밥도 아닌 꼴이 된 적이 있어요.


마음 숲의 주인공은

나의 본래성을 찾고 싶은 것 같아요.



그때 아련한 기억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천진한 표정의 아이가 엉킨 끈을 풀어

나를 세워 줍니다.

나의 숲


나는 내 얼굴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마음 숲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천진한 내면의 아이를 따라 나를 찾고 치유하는 그림책입니다.

치유가 필요하신 분들이 보면 좋을 테라피 그림책 ~



♠ 작가 소개 / 글·그림 조수경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마음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들여다보고 곰곰이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마음샘》, 《내 꼬리》, 《곰이 왔어!》, 《위대한 몬스터 크라케루삐티아》 등이 있습니다. 《나》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World Illustration Awards) 어린이 책 부문 프로페셔널 위너로 선정되었고, 《나》를 기반으로 만든 앱 으로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마음숲 #조수경 #한솔수북 #본래성

#가면 #천진한아이 #마음샘 #내꼬리 #자아 #치유 #마음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 #흑백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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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아니라 감이라고요!
이진희 지음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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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아니라 감이라고요!


글.그림  이진희  출판사  키큰도토리 


얼마 전 시집 온 새댁은 

동네 어르신께 인사도 잘 하고 살갑고 친절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미리네댁은

물이 똑 떨어져 우물가로 물길러 가다가

새댁이 붉고 물컹한 붉은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소문은 동네에 삽시간에 퍼졌고, 

훈장님은 진짜 새댁이 먹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러 출동합니다. 


새댁이 먹고 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간, 감 어감이 비슷한 단어를 가지고 

언어유희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구나' 싶었습니다. 

약간 제목부터가 으스스~ 해지는 것이

전설의 고향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귀신이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해서 쓰신 작품인 것 같습니다.

등장 인물들의 해학적인 표정과 모습이 재미있고, 초반 전개는 방귀장이 며느리와 비슷해서 무장해제하고 그림을 따라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옛날 종이 같이 노르스름한 배경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자를 쥐었다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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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코 자자!
이소진 지음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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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놀이 그림책     이소진 지음     키큰도토리 출판



아가야, 코 자자는 잠자기 놀이 그림책으로 '아가야, 코 자자'라는 

반복적 은율을 따라 읽고,

엄마와 함께 코~ 잠자는 동물들을 보면서 잠들기 전 엄마와 

함께 보다가 잠드는 책으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듭니다.



책의 크기도 손바닥만큼 작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 작은 사이즈의 보드북이라

주인공이 포커스되고, 어린 영유아가 보고 가지고 놀기에 좋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색감도 원색의 명도보다 톤 다운되어 조금 눈에 피로를 주지 않는

파스텔톤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으로 구성하여 안정감을 줍니다.



마지막의 아가야, 코자자! 우리 아가는 어떻게 잘까? 부분에서는

마치 아가의 잠을 세뇌라도 시키는 듯한 마무리로 아가가 동물 친구들처럼

썌근쌔근 코~ 자야할 것 같은 마무리로 맺습니다.


군더더기가 없이 고운 그림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잠자기 놀이 그림책 #이소진 # 키큰도토리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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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좀 하는 고양이 루이 ㅣ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4
의자 지음 / 한솔수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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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의자 출판사 한솔수북



처음 루이를 만났을 때 당당한 루이의 자태에 호기심을 가지고 첫 장을 넘겼어요.

멋진 낭만적인 장면들에 장난기가 많은 루이의 행동들이 담겨 있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수채화의 물성이 많은 번지는 느낌을 이용해 시원한 풀장, 

바닷가를 표현해서 너무 멋있는 장면들이

완성됐어요. 이제까지 이런 그림책은 없었던 거 같아요. 

의자 작가의 그림 실력과 한 장 한 장에 들인

노력에 홀딱 반하고 깜짝 놀란 작품입니다.


"으악! 루리가 질끈 감았던 눈을 크게 떴어요. "이거, 재미있는 걸!"


"더 멀리 가 볼까?"


루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이렇게 많은 루이들을 그려줘서 고맙습니다 !!


저절로 발걸음이 멈추었어요. 세상이 온통 반짝이고 있었어요.


집에서 놀다가 조금씩 행동 반경을 넓히며 반짝이는 바다에 매료된 루이는 용기를 내어

바다 여행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항해를 하다 바닷속에 빠지게 된 루이를 누가 구할까요?

펼침 그림이 여러 장 펼쳐지며 많은 바닷속 생물들을 만나며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겁 없이 대응하는 루이입니다 ~ !!


숨은 그림 찾기처럼 바닷속 친구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

부록으로 예쁜 스탠딩카드도 들어있구요.

두고두고 바다 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스팩터클 모험기


수채화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 책을 보니 노력 많이 하신 게 보이고, 너무 아름다운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 한솔수북에서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로 기증해주신 책으로 쓴 서평입니다.




#수영좀하는고양이루이

#의자작가

#한솔수북

#한국그림책놀이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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