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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가 퇴원한 날 ㅣ 바람그림책 154
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도리고에 마리 그림, 유지은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5월
평점 :
'응? 리키가 퇴원했다고?!!'
'아이도 저런~ 리키는 왜 입원을 하게 된 거지?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던 책 ~
표지를 보면 나무가 무성하게 뻗은 숲속,
잔잔한 꽃들이 피어있는 가운데
서있는 청솔모가 리키인가 봅니다.
건강하게 나무도 잘 타고 놀던 리키는
어느 날 고치기 어려운 병에 걸려
큰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빨리 낫기 위해 리키는 병원 생활을
잘 해냅니다.
가끔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이 병문안 옵니다.
하지만 그런 리키도 밤은 힘듭니다.
긴 시간이 흐른 뒤, 리키는 퇴원해서
집으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다시 학교로 돌아간 리키는
예전하고 조금 다른 생활을 하게 돼요.
리키의 학교 생활은 어땠을까요?
누군가 아팠다가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기까지 과정은
어른이고 어린이고 다름이 있음을
잘 알려주는
친절한 그림책입니다.
마 청솔모의 이야기는
친절과 배려의 시선으로 써 내려가고 그려져
취향 저격 당하고 말았습니다.
담담하고 조용한 일본 영화와 비슷한 느낌으로
어린이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니 참 필요하고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에 그 많은 그림책이 있는데도
또 너무 필요한 책!!!
글 다케시타 후미코, 그림 도리고에 마리 작가님에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