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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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콘텐츠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요즘들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뒤는 돌아 보지 않고 앞만 향해 가는건 아닌지 스스로 잠시 멈춰 뒤를 좀 돌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책을 읽어 볼까 고민을 하다가 읽게 된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 1권이 나왔고 이제 2권이 나온것이더라구요.



저는 최근에 나는 성숙하지 않고 나이만 먹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책임져야 할 것들을 많아지는데.. 왜 난 그 자리에서 멈춰있는건지.. 그래서 인지 조금한 일에도 별 반응도 없어지고 하루하루가 지친다는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면 안될꺼 같아 제 자신을 다시 잡기 위해 책을 들어 보았어요.



동화라는 것이 제가 어릴때 읽었던 느낌과.. 또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읽어 주었던 것과... 이제 나이가 들도 다시 읽어 보니 또 다른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패딩턴 이야기를 예로 들어 보면.. 저희 아이들과 제가 안 맞는 부분이 나올때 마다 상처 받고 힘들어하다 보니 가족 이야기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패딩턴은 가족도 아닌 남.. 또 곰인 패딩턴을 꾸짓지도 않고 다 포용하고 이해하는데.. 왜 난 내 뱃속에 낳은 자식을 못 믿어 주고 차갑게 말하는지.. 어떤것이 날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내가 조금만 더 이해하고 너그럽게 품어주었다면 또 달라질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읽을땐 이런 생각까지 안하고 오~ 곰하고 같이 살다뉘 색다른 경험일꺼 같은데? 라는 생각에서 머물렀다면 이젠 새로운 가족을 받아 들이면서 겪는 모든일을 용서해주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쉽진 않을꺼 같아요. 힘들 일이겠지만.. 또 해내야 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고 마음을 다잡아 아이를 대해야겠지요.

지금 앞으로 나가는게 힘겹다면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거 같아요. 이 책은 상처 입은 사람에게는 성숙한 위로를... 오래 참아온 사람에게는 도전할 용기를 전해주는 책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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