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해부 개념
켄 애시웰 지음, 고호관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윌북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그래서 인지 저는 밖에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미드를 많이 보고 있는데.. 저는 의학드라마를 많이 봤어요. 그러다가 우리애들이 의사가 되면 좋겠다~ 싶은데.. 그건 하늘에 별을 따는 거겠지요? 그래서 그냥 제가 공부해 보려구요 ㅋㅋㅋ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책은 우리가 궁금해 하는 몸을 자세히 설명을 한 책이예요. 총 12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우리가 아는 장기들의 모임을 계 라고 하고 이것들이 하는 일은 소화, 운동, 면역, 생식 등의 기능을 수행해요. 인체 해부학에서는 피부계, 골격계, 근육계, 신경계, 훈환계, 소화계, 비뇨계, 생식계, 면역림프계, 내분비계를 다루지요. 이런 계 들을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구요.

운동을 하거나 할때 재활선생님께서 넓적다리 근육에 대해 말씀을 하시는데 자세한 위치를 몰랐는데 여기에 그림이 나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잘 알겠더라구요. 최근에 감기에 걸렸는데 코와 관련된 것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의학 서적이라 하면 영문으로 되어 있고 엄청 두껍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책은 꼭 알고 지나가면 좋은 우리 몸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몸 안의 세계를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책인가요?..

제가 허리가 좀 불편해서 재활을 하러 다녔는데 그때 척추뼈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냥 상식으로 등뼈가 12개인것만 알았는데... 음.. 척추뼈가 26개가 있다뉘.. 그래 목뼈 7개도 있고 허리뼈 5개도 있고 엉치뼈 1개 꼬리뼈 1개.. 오~~ 이런것도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은 의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 책으로 해부 공부를 시작해 보기 좋은책이예요. 하지만.. 저처럼 의학에 관심을 가지거나 그냥 내 몸을 좀 자세히 알고 싶다는 분들이 계시다면 편하게 읽어 보기 좋은책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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