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기 - 빛나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 잊지 못할 추억의 기록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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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긴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여행에 목말라 있는 인공이 입니다~ 최근에는 제가 영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영국은 제가 가 보지 못한 나라중에 한곳이라 그런지.. 그 풍경들을 눈으로라도 보고 싶어 영국 일기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윤정 작가가 영국에서 생활하던 일기를 적어 둔 책이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저는 저도 뉴질랜드에서 살때 일기를 적어뒀더라면... 이러면서.. 또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며 여행 다녔던 그때 그 시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윤정님은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시절.. 알렉스라는 영국인 친구를 만나 연인이 되고 그러다가 영국으로 가서 알렉스 집에서 지내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기도 했지요. 그리고 파티를 즐기던 이웃들과의 가든 파티.. 등등이 생생하게 상상이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날씨가 변덕스러웠던 영국이 눈으로 훤히 보이는 듯하고.. 저런 곳에서 살면 나도 저렇게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살기가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데 영국은 왠지 느긋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어 선생님으로 영국에서 일하고 2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윤정님의 가족이 영국을 방문해서 함께 여행을 하는 그 부분에서는 저도 가족들을 다른 나라에 초대해서 여행시켜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혼자 여행하기 바뻣던 제 자신도 반성하기도 했구요.

 

영국일기를 통해서 가보지는 않은 영국을 좀 더 알게 된거 같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더 관심이 생겨서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영국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봐요~

 

세나북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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