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BOOM 4 : 지구 - 오싹한 초대, K마스 프로젝트 과학이 BOOM 4
서해경 지음, 이경석 그림, 김문주 감수 / EBS BOOKS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EBS에서 이런 만화가 있었나?... 처음 접해 본 책이었어요~ 근데 일단 많은 내용이 들어 있어서 출판사 부터 살펴 봤어요. EBS에는 문제집이나 그냥 책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만화책도 나온다뉘..

 

 

몇년 전 부터 떠들썩 거리는 기삿거리가 있지요?.. 화성에서 살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온다면서... 근데 화성이 우린 갈 수 있을라나..ㅜㅜ 돈이 많거나.. 특별한 직업이거나.. 뭐 그런 사람들이 우선이겠지요?...

 

 

주요 등장 인물

 

수호 - 평벙하게 살고 싶은 천재소년

 

안느 - 고양이를 좋아하는 수호의 친구

 

세찬 - 재활용품으로 만드는걸 좋아하는 쿨한 소년

 

구세원 - 오목섬에서 진행되는 K마스 프로첵트에 참가자

 

김영란 소장 - K마스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

 

박응수 사장 - 화성에 가서 깃발을 꽂아 자기거라 하고 싶으신분

 

 

 

수호가 학교에 오지 않자 안느와 세찬이는 수호 집에 갔다가 우연히 수호가 K마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안느와 세찬이도 함께 가게 되지요.

 

 

바다 한 가운데 섬인 오목섬.. 섬은 남쪽만 바다를 향해 열려 열린 부분을 거대한 방조제로 막아서 바닷물을 가두고 섬 전체를 돔 모양의 둥근 유리 벽으로 통째로 덮고 있었다. 꼭 스노우볼 처럼..

 

이걸 사람이 만든 생태계, B612라 하였다.

 

 

여기서 수호란 친구가 진짜 천재인거 같아요. 아는 것도 많구요..

 

덕분에 저도 중,고등학교 때 배운 과학 지식이 어렴풋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공기는 질소 78%, 산소 21%, 기타 1%로 이루어져 있고, 생물은 공기중의 산소로 숨 쉬고, 이 산소는 식물이 광합성을 해서 만들지요. 이런 공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연날리기와 열기구, 요트타기, 튜브 놀이 등을 할 수 있지요. 화성에서는 소리가 잘 안들려요. 왜냐? 공기가 지구보다 희박하여 소리가 잘 안들리지요.

 

 

지구를 둘러싼 공기를 대기라고 하는데 이런 대기권에는 온도 변화에 따라 열관, 중간권, 성층권, 대류권으로 나뉘지요. 이 부분 진짜 중학교때 열심히 외웠었는데..ㅋㅋ

 

 

아 그리고 에어로팜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즘 집안에서 기르는 농작물 이라면서 광고에서 본거 같은데..

 

흙대신 특수한 천에 농사를 짓고, 분무기로 뿌리에 물과 영양분을 뿌려서 물을 많이 절약하면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어요. 햇빛 대신 LED등을 사용하구요.

 

 

수호와 친구들은 오목섬을 구경하다가 비상벨이 울리는 걸 듣게 되지요. 비상벨이 울리면 10분이내로 출입문까지 와서 탈출을 해야 한다고 김영란 소장님이 이야기를 했는데 늦게 되지요. 그러면서 오목섬에 갇힌 아이들...

 

 

뒤로 갈 수록 좀 이상해 지는 내용이긴 했는데.. 구세원과 김영란 소장의 이야기 보다 수호의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로 전 재미있게 읽었어요. 별과 행성의 차이도 알게 되고, 바닷가 주변 지형이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된것 까지.. 진짜 알게 된게 많은거 같아요. 저희 딸도 재미있는지 읽고 또 읽고 하더라구요~..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또 지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함꼐 과학이 BOOM을 읽어 보아요~ 우리몸과 동물 식물에 관한 책들도 있네요~~

 


EBSBOOKS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과콩나무

 

#EBSBOOKS

 

#과학이BOOM

 

#지구

 

#과학교과서

 

#교과연계과학동화

 

#서해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