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을 읽고나면 어플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알게되고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13년부터 연말이면 늘 읽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좋은 이벤트 중에 하나로 삼고 있는데요, 올해는 구입할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소비 트렌드라는 소제를 달고있긴 하지만 한국의 트렌드가 경제 척도에 의해 판단되어졌다는점이 있고요. 책의 특성을 생각하더라도 `웰이팅`이나 `친환경 오개닉 상품을 넘어서 웰에이징...`,`웨어러블 디바이스 발전..`등 외국어가 과도하게 반복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