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고 난처한 미술 전시회 - 41명의 거장과 명화 속 숨은 이야기
야마다 고로 지음, 권효정 옮김 / 유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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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개인 도슨트를 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흥미로울만한 주제를 가지고 작가에 대해서 풀어내는데 재미가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책 맨 앞쪽에 서양 미술사의 역사와 인물 관계도 같은 것들이 있어서


책 읽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한번 읽어보고 책을 읽으면서 도중에


한번씩 인물 관계도를 봐주면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는것 같아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더불어서 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과 작가를 그림과함께 같이 소개해주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미술관련 책을 계속해서 읽어나가고 있는데 작가 별로 같은 작품에 대해 해주는 이야기가 달라서 그부분도 집중해서 봤습니다.


예를 들면 <그네>라는 작품을 다른 책에서는 불륜의 현장이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로코코 시대때의 유행하던 트랜드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작가나 작품에 대해서도 살짝씩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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