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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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케팅업무를 하는 병원에 뇌파검사가 도입되면서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해보고 있었다. 그러던중 서평단에 '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이 보여서 얼른 신청하게 되었다.

전두엽은 언어조작부터 정보처리, 감정 조절과 운동기능 조절 등 사람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그래서 전두엽이 쇠약해지면 창의력은 물론 끈기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스스로가 가진 자기다움을 발휘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한다.

그저 나이를 먹으면 화를 잘 내게 되는게 아니고 바로 전두엽의 기능중 하나인 감정조절이 어려워지면서 그렇게 된다는게 신기했다. '분노라는 감정이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는 표현에서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새로운 경험 등으로 뇌를 활성화시키면 뉴런과 뉴런의 연결고리인 시냅스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량도 증가해서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하니, 앞으로는 매일 입던 옷이 아닌 새로운 색상이나 디자인의 옷을 입는것에 도전도 해보고, 늘 다니던 출퇴근길이 아닌 새로운 코스로 변화도 줘봐야겠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서~ 뇌가 지루하지 않게 자극을줘서 뇌가 퇴화되지 않도록 노력하면 조금은 덜 늙는 뇌가 되지 않을까?!ㅎ

앞으로도 끊임없이 인생 첫 경험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전두엽을 열심히 사용해서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도록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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