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 허밍버드 클래식 4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김서령 옮김 / 허밍버드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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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전부터 이 이야기가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주변 사람들이 많아 궁금했었는데 이제서야 접하게 되었어요. 좀더 일찍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책이 참 예쁘고 소설가로 활동중이신 역자분 덕에 더욱 감성적인 문체로 거듭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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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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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에는 그냥 답 안나오는 까칠한 원칙주의자 노인네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흐뭇하게 웃고 있었고, 때로는 피식 웃었고, 그 다음에는 깔깔거리며 소리내어 웃었다. 책장을 넘길수록 이런 분이 내 주위에 있다면 참 좋겠다 싶어졌다. 마지막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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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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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이야기.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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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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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이 장난아니다. 역시 성석제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던 소설. 여러 인물들이 서술자가 되어 자신과 주인공 만수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갈래갈래 제각기 흩어져있던 조각들이 마치 퍼즐처럼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엔 서글픈 한숨이 남는다. 원치 않게 투명인간이 된 이들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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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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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읽고 반해서 구입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믿고 구입하는 황정은 작가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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