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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유실-Another Universe ㅣ [BL] 유실 9
해단 / 피아체 / 2020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유실 소설을 완전..감동스럽게봐서 (울보에 끝없는 집착공 완전 제 스트라이크 존입니다 ㅠㅁㅠ)
여기저기 이북사고 종이책도 사고, 스밍도 하나둘 따라듣다 이번에 외전 나온거 보고 바로 샀습니다!
유실의 1권에선 사실 우진이가 서주 감금한 이후로 서주가 끝없이 도망치고 웅덩이같은곳에 숨어있어도 뻔뻔시럽게 산책가고싶으면 신발신고 같이가자던 우진이와 서주가..
우진이가 끓여준 죽그릇으로 머리통 깨고 도망가던 서주가 !! 본편 1권에선 이런식이였던 애들이 1권의 서주의 ㅇㅇ사건으로 인해 2권부턴 사이가 좀 좋아지다가도 혹시나 서주가 정신차리고 또 도망가면 어쩌나 싶었는데 ~~ 몇몇의 외전을 거쳐 드디어 얘네가 완전 서로에게 원앤온리가 되어서 감동적입니다 ㅠㅠ 특히 이번 외전에서는 기다리던!! 서주가 임신하는 au버전이에요 !
사실 임신수 키워드는 싫어하는 사람입장에선 호불호가 크게갈릴수있으나...전 임신수 키워드도 좋아하기에 평소에 서주가 임신하면 우진이는어떤 반응을 보일까?싶긴했거든요..
수가 임신할 경우 가장 호들갑떨고 부산스러울것같은 공 하면 우진이가 떠오르기도 했구요.
이번에 서주 임신후에 오히려 서주보다 우진이가 더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모습보면서 얘들이 행복한 부부싸움하네 ....-_-^ㅎㅎㅎ 란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뭐..우진이입장에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기보단 선배가 더 소중하니까 애낳지말란식으로 찡찡거리다 싸우기도 하는데 결국은 서주 건강하게 아기 낳고 셋이서 행복하게 사는 에피소드까지 더보니까.. 매일 작가님이 외전써주심 좋겠다고 욕심엄청 많이 냈었는데 이런 완벽한 행복 엔딩을보니 뭔가 마음이 찡하기도 한거같아요..!ㅎㅎ
본편에서도 처음엔 서주는 욕하고 다그쳐도 우진이 눈하나 깜박하지 않는거에서 피폐공포물 삘 날뻔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우진이..정병이지만 어찌됐건 서주만 바라보는 서주바라기에 집명의도 서주로 다 바꿔주고 질투 집착도 보는사람 흐뭇하게 엄청많이하고 둘이 같이살게된이후로 집안일같은것도 안그래도 우진이가 잘했는데 애낳고 난뒤엔 육아도 우진이가 하고..집안일도 우진이가 하고 차사주고 게다가 잘생겼어요 ㅋㅋ 게다가 서주도 우진이 사랑해서 우진이 주변에 날파리 못다니게 하는거보면 둘이 아주 .엄청 잘어울려요 ㅎㅎ
그리고 육아부분에서 우진이가 거진 뭐 독박육아하는 이유도 전의 외전3에서 나왔듯이 서주가 자신에게 줄 관심을 아이에게 주는게 싫어서 차라리 애를 자기가 보겠다고 하더니만 진짜 로 이번AU외전에서 처음엔 이런 느낌으로 우진이가 서주힘든거싫어서 애를 봐줘요 ㅎㅎ
그런데 그냥 의무감에 봐주는게 아니라 정말!!애를 정말 잘키워요 ㅠㅠㅠ 애는 우영인데 정말 애같은 우진이가 아빠스럽게 육아하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더라구요..
게다가 우영이 완전 우진이와 서주의 특징적인 성격은 고대로 받은애에요 ㅋㅋㅋ
새벽4시에 젤리먹겠다는 애한테 이따 아침에 먹으라고 하니까 새벽네시에는 왜 아침먹으면 안되냐고 묻는 말문이 막히는 대답하는게 완전 우진이 미니미더라구요!
게다가 제일 웃킨 킬포는 우영이가 우진이한테 젤리못얻어내니까 서주 아빠한테 "제발요 선배,젤리주세요 선배" 이러는거 ㅋㅋㅋㅋ 웃겨죽는줄알았어요 !
웬만한일에 당황하지 않는 우진이도 당황해서 서주랑 서로 쳐다보고 우영이왈 우진이,작은아빠가 선배~~이렇게말하면 다들어주는데 내말도 좀 들어주면 안되냐는데 진짜 ㅋㅋㅋ
어릴때부터 사회화잘되고 사랑도 듬뿍받았지만 DNA는 못속이는지 그냥 휙봐도 딱 우진이애 여서 이부분 엄청 웃겼어요 ㅎㅎ
게다가 실제로 애낳고는 우진이가 애 질투하는그런못난 아빠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애를 정말 사랑둥이로 애정듬뿍줘서 잘키워요 ㅠㅠㅠ이게 은근 의외의 모습인데 뭐..사실 애낳는것도 가능만했다면 서주 애낳다죽을까봐 걱정되서 자기가 애낳겠다고 했을 서주에 미친애라 진짜 대단한 사랑이구먼...!싶긴했어요 ㅎㅎ
앞으로 유실외전없이 어찌사나 싶긴한데 이 허전함은 앞으로 드씨로 들어야겠어요...
스밍권 욕심내보며...마지막으로 이책에서 가장 감동받았던 부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책에서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가장 좋고 따스했어요.
뭔가 세가족이 온전히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거같아서 왠지모르게 뭉클해지더라구요..!
"차타면 아빠 말 잘들어야 되는거알지? 움직이지 말고 얌전히 앉아서 가는거야"
"알아. 저번에 나 아가였을때 아빠가 알려줬잖아."
아기 입에서 아기 소리가 나오는게 웃겨서 피식 웃자 강우영이 정우진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정우진이 손을뻗어 그런 강우영의 작은 등을 마주안는걸 보다가 나도 그위에 엎어져 둘을 같이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