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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스웨터, 블라우스, 그리고 린넨에 대하여
감마 / 아마빌레 / 2020년 2월
평점 :
처음에 로맨스소설로 분류만 안돼있었다면 분명 이건 그냥 빨래에 관한 소설이거나 빨래지침서인줄 알았을거에요 ㅎㅎ 아직도 제목이 왜 저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량은 갤럭시탭으로 보는데 369페이지 정도 나옵니다.
표지에서 연상할수 있듯이 자극적인 내용보단 좀더 잔잔물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현대물이면서 달달하다길래..궁금해서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처음에 시작부터 미도와 순영이가 빨래 널다가 만나는 장면이 나와서 그래서 제목이 저건가..싶기도 했어요;ㅎㅎ
주인공중 직업이 영화칼럼리스트도 있어서 일에관한 이야기가 나옴 좀..지루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얘기가 많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게본거같아요.
한명은 영화칼럼리스트에 한명은 도예가라....사실 잔잔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맞을거에요 ㅠㅠ
저는 상황에 따라 잔잔과 자극적인거 둘다 좋아하는데 이책은 잔잔해도 괜찮긴했어요~
근데 읽다보니 좀.....심심한부분들이 나와서 아쉬웠어요.
죽에 소금 안친 느낌...? 뭔가건강하긴 하지만..심심한 음식이라고 해야하나ㅜㅜ???
여튼 그랬습니다 ㅎㅎ 분위기 꼭 캐치하시고 이런 잔잔류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맞으실 거에요~
그리고 주인공들 다 각자 살아오면서 상처가있는데 그걸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주는 존재가되어가는 과정들이 좀 감동적이기도 했던거같아요.
요즘 보다보면 일반 로맨스소설보다gl이 완성도 많은 작품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 도서들 많이 기대중입니다.
작가님 다음작품도 응원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