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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헤이트 오어 글로리(Hate Or Glory) 1권 ㅣ [BL] 헤이트 오어 글로리 1
벨벳해머(AreYOUok) 지음 / 페르마타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우선 생각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표지에요. 쓴소릴 하자면..전 주로 표지에 주인공들이 나와있는걸 선호합니다.
뭔가 글을읽으면서 외모를 상상할때 도움이 되는데 이책은 정말.....
표지가 구매를 막습니다 ㅠㅠㅠ 진흔이이미지 절대 저거아닌데..아니왜 애들을 저렇게 ㅠㅠ
소설과 표지의 이미지 갭이 엄청큽니다. 차라리 표지가 사람이 아닌 사물 표지인게 나을거같아요..
그리고 처음부분에선 노을이가 아는 형이 오라곤 한 클럽에서 마리화나냄새를 맡고 정신을 못차리며
과거를 암시하는 말들이 나오는데 그것만으로 노을이가 전 소속사에 있으며 마약도 하고 성접대도 했다는게 암시가 돼서...이부분이 참 씁쓸했어요.
물론 스폰서 물이란거 알고본거지만 그래도 그거와 별개로 그런류의 아픈 과거가있다는게 좀 ..
개인적으론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건 제가 약을 해본적이 없으니; 알수없는 문제인데 마리화나냄새가 가득찼다고는 해도
본인이 핀것도 아니고 본인이 현재 약을 한것도 아닌데 노을이가 냄새만으로도 제정신을 못차릴정도표현된게 좀 엥...? 싶긴했어요 ;;같은 공기마시는데 노을이가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때 결과적으론 구해준거지만 ㅎㅎ 그때들어온 진흔이 상태로보면 진흔이는 멀쩡해서..왜 노을이만 저리 정신을 못차리나 싶기도 했네요 ㅎㅎ
여튼 진흔이가 그 이후에 노을이를 자기 복수를 위해 이용하는데
아이고..노을이가 진흔이를 좋아하게 되네요 ㅠ 후회공 루트 탔으면 좋겠는데
이거 읽어본 사람 말로는 후회가 정말..뭐 한스푼 정도래서 좀 불안불안합니다ㅜㅜ
그래도 2권 구매했으니 2권도 읽으러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