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물과 연예물을 좋아해서 피폐가 좀 흐르는데도 달토끼 통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또 피폐를 보면 힘겨워 하는데 그럼에도 이 작품은 진짜 몰입해서 봤네요, 감정 과잉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그거대로 재밌어요. 알면서도 줄줄 눈물 흘렸네요. 해윤.제이.이안 인물들 다 안쓰럽고 사랑스럽네요. 해윤이도 진짜 많이 굴렀는데 행복해지길요. 잘 봤습니다.
매번 진훤이의 잘생 커버 일러스트를 보면서 구매하고 싶었는 데 달토끼 마블을 통해 좋은 가격에 구매했어요. 잘생 남자와 여자의 치고받는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재었었네요. 또라이 같긴 하지만 진훤이 너무 귀여워요. 소설 속 인물이니까 이것 저것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이뻐하고 사랑할래요. 통통 튀는 로코로 최고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