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물과 연예물을 좋아해서 피폐가 좀 흐르는데도 달토끼 통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또 피폐를 보면 힘겨워 하는데 그럼에도 이 작품은 진짜 몰입해서 봤네요, 감정 과잉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그거대로 재밌어요. 알면서도 줄줄 눈물 흘렸네요. 해윤.제이.이안 인물들 다 안쓰럽고 사랑스럽네요. 해윤이도 진짜 많이 굴렀는데 행복해지길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