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에 안읽어 본 금단 작가님의 작품이 있어서 올타구나하고 구입했어요. 클리셰지만 그 맛으로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 캔디처럼 꿋꿋이 살아가는 여주에 비틀린 성격에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작가하지 못하는 남주의 이야기로 아는 맛으로 재밌었어요. 리즈벳과 비에른의 이야기로 즐거웠습니다. 애들아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