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하고 경쾌한 청게물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님이 길지 않는 두권에 옹골차게 맛있게 담으셨네요. 애들 너무 사랑스럽고 태섭이 너무 멋지네요. 이런 수 기다렸어요. 미남 강수에 성격도 좋고 진짜 벤츠 수. 울보에 자낮인 우리 재연이도 귀여워요. 달달해요. 읽으면서 저 충치생겼어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