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읽었던 7인의 시인들한구절씩 읽으며 내마음의 위안을 받고한글자씩 써내려가며 그들의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한국을 대표하는 시인7명의 시를 차분하게읽다보면, 내가 시인이 되어 그시대를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아이들과 전쟁을 치루듯 하루를 보내고 그날 그날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필사하고 있다보면,하루하루가 참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낄수 있다.아이와 함께 읽고 필사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