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이 된 아들의 꿈은 꽤 오랜시간동안 건축가였어요.건축가를 목표로 앞만 보고 달려온 아이가 갑자기 역사학자가 되고 싶다며 자기는 문과체질이라는 말을 하지 뭐에요~~살짝 멘붕의 시간이 있었지만 우연히 읽게된 하이브리드 이과생이라는 인스타툰을 보고 제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 선물해주었답니다.작가님도 이과성향 가득 하신분인데 외고에 들어가서 한의사 되셨으니 용기도 대단하시지만 진짜 강단있는 분인것 같아서 멋짐 뿜뿜이네요~!!저희 아들도 작가님처럼 새로운 세상에 부딪히고 이겨내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힘들지만 즐기며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멋진 아이로 자라주길 바래봅니다.아이의 진로가 걱정인 부모님들 초중고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책으로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