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다른 과학전집들과 다른점 인듯 합니다.
결론만 내주는 과학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내용을 스치듯 넘어갈수 있는데 질문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방식이라서 너무 재미 있는것 같아요.
어릴적 톰과 제리에서 보았던 치즈는 에멘탈 치즈라는것을 알게되고 치즈의 구멍이 생기는 이유는 미생물 때문이고 미생물들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원하는 과학책은 바로 답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궁금증 하나하나를 풀어나가는 방식인듯 해요.
용선생과학교실의 중간중간 나오는 4컷 만화는 아이의 이해를 도울수 있고 나선애 정리노트 하나 만으로 다시 한번 정리 할수 있으니 참 괜찮은 책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