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7
김선영 지음, 이은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와 여자라고 해서 역할이 나뉘어 있는걸까요?

남자는 남자가 해야 할일과 남자만의 취미 생활 남자다움 이라는것을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요?

성역할이 나뉜것 같이 태어난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는 남자와 여자가 역할을 구분짓고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는 서로 존중하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야기에요.

여자라고 해서 가사일을 모두 해야 하는것이 아니며, 천방지축 활달하다고 해서 이상한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예전에 우리 할머니 시대만 해도 여자는 다소곳하고 음식도 잘해야 하고 집안에서 남편 보필 잘하고 아이들을 잘키워야 한다고 배우며 자라왔기에 우리에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살아온 방식을 우리에게 강요하듯 이야기 하시는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기도 했고 남녀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젠 차별과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초등 아이들에게 성평등 이야기로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