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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 -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 ㅣ 처음부터 제대로 16
김경희 지음, 김선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2월
평점 :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꼭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들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강아지 노래를 부른적이 있었거든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것은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모른체 이뿌고 귀엽고 자기의 친구가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 나중에 귀찮고 돌보기 힘들어진다면 그때는 키우기 싫다고 유기하거나 누군가에게 입양을 보낸다는 뜻이 되기도 하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제 코로나 19가 주춤해지니 여행다니려는데 데리고 갈수 없고 맡기기에도 귀찮다고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런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위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우리 가족으로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지, 가족 모두가 동의 한 일인지.
가족 중에 반려동물로 알러지나 천식등 병이 발생하지 않을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중요해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아프게 되면 병원도 가야 하고 병원비용 또한 많이 발생 하게 된다는 점등을 알아야 할것 같아요.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에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점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길러줄수 있는 이야기로 접근이 되어 있어서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