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게 될 내 꿈은 방울 토마토 엄마는 우리 아이들과 장래희망에 대해
얘기 나눠 볼수 있는 꿈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 줄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4권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는 교과서 수록 도서에요.
큰아이가 학교에서 읽었던 책이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역시나 초1,2, 3학년 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처음엔 식물을 키워내는 이야기일까? 과학책 관련 책인가 하는 생각이들었었는데.
아이가 책을 먼저 읽고 꿈이 없던 주인공이 방울 토마토를 키우면서 흥미를 느끼고
다른 식물들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주인공의 꿈은 즐거움이 가득한 정원사가 되는것이라는 말을 하는것을 보니
자기가 잘하는 일과 직업이 잘 어울어진 꿈을 갖게 된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사소한 무엇 하나가 큰 의미로 다가 오곤 하죠.
엄마가 구입해 온 방울 토마토에서 아이의 꿈이 시작되는걸 보면 말이에요.
저희 큰아이가 파일럿이 되고 싶었던 것도 어릴적에 사이판에 여행을 가게 되면서 였던 것 같아요.
큰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비행기를 그리고 관찰하고 그렇게 매일 비행기를 그리고 이름을 지어주면서 아이의 꿈은 파일럿이 되는것 이었지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학부모 모임을 하게 되고 아이들 친구들을 만나게 되기도 하는데.
자신의 꿈이 확고한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자기가 원하는 직업인듯 이야기 하는 아이들도 있고,
돈만 많이 벌면 된다고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누군가 우스갯 소리로 "가장 좋은 물은 선물이 아니고 건물이지!!" 라는 말을 하던데..
돈만 많이 번다고 자신이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아무런 꿈이 없이 자라는 아이들을 볼때 마다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내 꿈은 방울 토마토 엄마!!
자신의 장래희망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추천 해 주고 싶은 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