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부풀어 용기 껌]을 아직 아이와 읽어 보지는 못했는데 먼저 [부풀어 고백 껌]을 읽고 읽어 보기로 했어요.강우는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보영이에게 고백을 해요.하지만 보영이는 용기를 좋아해요.보영이는 별별슈퍼에서 진열대에 놓인 '고백 껌'을 보게 돼요. 고백 껌을 하나 뜯어 보니 이런 글이 써 있어요."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고백 껌고백에 실패하면 Go Back두근두근 고백 할 준비는 됐겠지?"보영이는 용기에게 고백하기로 해요.보영이는 용기에게 고백하기 전 고백 껌을 입에 넣어요.보영이는 용기에게"나 너 좋아해 우리 사귀자"하지만 용기는 "넌 내 스타일이 아냐"보영이는 갑자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간 뒤 눈을 떠보니 용기에게 고백하기로 한 날 아침.부풀어 고백 껌]은 보영이가 '나다움'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에요.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추고 나의 모습을 잃어 버리는게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해요. 아이들이 [부풀어 고백 껌 ]을 읽고 나다움과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