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살인 둘째 한글공부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처음 한글 공부"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먼저 차례를 살펴보니 기본 모음, 자음,복잡한 모음, 받침 없는 글자 순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이 책의 구성과 원리를 살펴 보면서 아이랑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생각해 보았어요제일 마음에 든 부분이 입술 모양을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가 쉽게 발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그리고 비슷한 자음자 끼리 함께 배우니 더 쉽게 이해하고 소리 나는 곳이 같다는걸 소리 내어보며 익힐 수 있었습니다중간 중간 지도 방법도 나와 있어 아이에게 어떻게 지도 할 지 난감할 때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아이랑 전체적인 내용을 훝어보다가 이렇게 중간중간 단원이 마치며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지루하지 않게 복습하면서 한글을 익힐 수 있겠더라구요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도 공부라 느끼지 않고 숨은그림찾기라며 재미있게 마쳤답니다이 글은 도치맘 서평단 자격으로 더블북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협찬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도치맘 #도치맘서평 #처음한글공부 #한글홈스쿨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