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는 만큼 관록도 있고 사랑에 대한 경험이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라 신선했습니다 이미 경험한 것이 많다보니 사랑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 정의를 내린 부분도 있고 이렇게 되겠지 하고 기대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결국 그 예상을 빗나가는 사랑에 휘둘리는 부분이 재밌었어요
원작 소설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입소문은 익히 들어왔었고 소설도 국내정발되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읽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코미컬라이즈가 되었길래 읽어봤습니다 원작 소설이 워낙 유명했던 작품이었던만큼 작화가님도 그림에 힘을 들이신 티가 납니다 주인공의 한 컷 한 컷이 아름답네요 완결까지 무사히 정발되길 바랍니다
주인공 두 명이 양 쪽 다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라서 번거롭게 뚝딱 거리면서 연애를 시작하는데 지켜보는 저로서는 귀여우니 모두 OK였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서 후속권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널리 쓰이는 설정에 이 작품의 세계관을 더한 디테일이 가미되어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본편의 내용은 마을의 분위기 등과 어울러져 조금 무거운 부분도 있었지만 후반부의 후일담격 외전에서는 주인공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 페이지를 통째로 큼직하게 쓰는 연출들이 종종 있었는데 덕분에 대사에 임팩트도 더해지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