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는 만큼 관록도 있고 사랑에 대한 경험이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라 신선했습니다 이미 경험한 것이 많다보니 사랑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 정의를 내린 부분도 있고 이렇게 되겠지 하고 기대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결국 그 예상을 빗나가는 사랑에 휘둘리는 부분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