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편에서는 모험 이야기 느낌이 강했다면, 피콜로 대마왕편을 기점으로 천하제일무술대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배틀액션물로 변해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공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