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만에 나온 신간이네요 9~10권은 신캐릭터 내용이었지만, 11권에는 1권 메인 캐릭터들 이야기로 돌아와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작가님 머릿속에서는 이것저것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는지 앞 권 내용들하고 충돌되는 내용도 많고 달라진 설정도 많아져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연재 중지가 아닌 게 어디냐 하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